뇌는 개개인의 신체 내외부의 모든 정보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반응을 하는 기관으로서 혈관을 통하여 산소와 포도당을 지속적으로 공급을 받음으로써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뇌 손상이 오고 그 부위에 따라서 여러 형태의 신체장애들이 갑자기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뇌졸중이라 합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40세 이상 사망원인 중 가장 흔한 질환이며, 1년 동안 인구 10만 명당 약 74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국민건강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뇌졸중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하므로 그 원인이 되는 위험 인자들을 잘 알고 치료함으로써 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