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일섭)가 기존 플라스타 제형에 냉찜질기능을 강화해 청량감을 높인 관절염 및 근육통 치료제 ‘제놀골드’ 를 출시했다.
녹십자 ‘제놀골드’는 소염진통효과가 뛰어난 케토프로펜(Ketoprofen) 30mg과 청량감이 뛰어난 멘톨(Mentol)성분을 함유하여 부착 즉시 냉찜질효과를 발휘, 관절염 및 근육통, 외상 후 동통 등에 뛰어난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신축성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난 무자극의 린트(Lint)포를 사용한 ‘제놀골드’는 민감한 피부에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기에 젖었을 때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제놀’이라는 브랜드로 20여년 넘게 소염진통 첩부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녹십자는 제형별로 고품질의 ‘제놀’시리즈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녹십자 OTC본부 이기곤 부사장은 “2003년에는 ‘제놀쿨’, 2005년에는 고품질 일체형 습포제 ‘제놀탑’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찜질기능을 강화한 ‘제놀골드’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금년 하반기에는 48시간 지속형 패취제인 ‘제놀그린’을 출시해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급화된 제형으로 ‘제놀’이 외용 소염진통제 시장에서의 명품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