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김명현(金明炫, 만 53세) 현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을 신임 청장으로 임명했다.
김명현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전임 청장인 문창진 보건복지부 차관과 같은 행시 22회 출신으로 1983년 보건복지부 사회국에 첫 발령을 받은 이래 연금재정과장, 보건정책과장, 감사관, 보건정책국장 등 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고 2005년 9월 7일부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건너와 차장으로 임명됐었다.
김 청장은 전주고와 숭실대 무역학과, 영국 노팅엄대 사회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온순하고 과묵한 성격에 솔직 담백하고 겸손한 처신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와 직원간의 화목, 조직 장악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무처리는 조용하지만 뚝심이 있어 특유의 추진력과 이해관계 조정력, 종합행정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