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지원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유기덕)는 9일 오후 7시 송파구 방이동의 한미타워에서 평양시 구역병원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의 밤을 연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7일 "후원의 밤을 여는 것은 평양시 구역병원의 현대화와 호(가구)담당 의사들에게 왕진가방을 제공하려는데 있다"며 "이날 행사에서 북한 의료현실과 지원현황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본부는 지난 3월 평양 시민의 1차 진료 및 예방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23개의 구역병원을 현대화하고 왕진가방을 지원하기로 북한 의학협회와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4월 대동강구역병원에 X-RAY, 심전도기, 초음파, 전신마취기, 수술세트와왕진가방 200개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