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훈 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51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종욱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두경부암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시작한 최종욱 박사가 우리나라 갑상선-두경부암 치료발전에 끼친 영향을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상으로 매년 두경부외과 분야에서 한해동안 SCI(E)급 국제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토대로 영향력지수(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