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김중호 신부가 지난 3월 29일 소피텔 앰버서더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제52차 정기총회 및 함춘대상 수상식’에서 의료봉사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중호 신부는 투철한 박애정신과 의료봉사로 빈곤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면서 인간 존중과 국제친선을 도모하는데 전 생애를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하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봉직하고 있는 김중호 신부는 1973년 서품을 받은 후 현재까지 의료팀을 구성하여 국내도시 빈민지역은 물론 1989년부터는 휴가 때마다 반정부 게릴라 출몰 국가를 비롯한 해외 후진국과 재해지역 6개국(남미 에콰도르, 콜롬비아, 아프리카 케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35,4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필요한 약품 및 의료장비를 기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