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유 형준)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스모가스뷔페 회의실에서 2016년도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사업 전반에 걸친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유 형준회장은 “새 집행부 출범에 맞춰 38년의 역사를 가진 협회가 한 단계 다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회무 내실화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의 종주단체로써의 역할에 더욱 충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사회에서는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New Health Plan)의 실천 ▲대 국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강화 ▲만성질환 주간행사 개최 ▲전국 보건소 망의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보건소 만성질환 진료의사 워크숍 개최 ▲전국 지회 활성화 및 회원배가 운동 지속적 추진 ▲마케팅력 극대화로 재정의 안정화 도모 ▲신규 사업개발로 협회 운영 활성화롤 설정하고 관련 사업의 내실화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여러 이사들은 “최근 제약 주변 환경의 변화로 협회의 수익사업이 크게 축소되어 경영상의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협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사업 방향 설정 등 협회 활성화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